미국 상무부가 지난 12월 23일 한국산 철강 후판(Cut-to-length Carbon Steel plate, CTL plate)에 대한 상계관세 연례 재심 최종 판정 결과를 발표했다.
심사 기간은 2019년 1월 1일부터 2019년 12월 31까지였으며, 미 상무부는 "조사 결과 한국의 후판 생산 및 수출업체들은 보조금을 받았다"고 판단하며 현대제철, 동국제강, BDP인터내셔널, 성진제철에 0.56%의 상계관세율을 최종 부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