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AM 확정 기간이 온다”…미래기술교육硏, 탄소규제 대응 세미나 예정
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이 오는 6월 25일 여의도 FKI 컨퍼런스센터에서 ‘글로벌 탄소규제 대응과 산업 현장의 온실가스 절감 실무’ 세미나를 개최한다.
온·오프라인 병행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유럽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확정기간 돌입과 글로벌 환경 규제 강화에 따른 기업 실무 대응 전략을 집중적으로 다룬다.

EU CBAM은 2026년부터 확정기간에 진입한다. 철강, 알루미늄, 시멘트, 비료 등 주요 수출 산업 분야에서 실질적인 탄소 비용 부담이 현실화할 전망이다.
여기에 제품 단위 탄소 배출량 관리와 제3자 검증 의무가 강화되면서 기업들은 생산 공정은 물론 공급망 전반의 탄소 관리 체계를 갖춰야 하는 상황에 놓여 있다. PFAS·F-Gas 규제 확대도 화학물질 사용, 냉매 전환, 공급망 관리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세미나는 총 7시간 동안 진행된다. ▲국제 탄소규제 현황과 국내 기업 대응 방향 ▲환경전과정평가(LCA)·환경성적표지(EPD) 인증 전략 ▲기후정책 동향 및 2026년 온실가스 감축 지원사업 ▲국내외 CCUS 도입 현황 및 활성화 방안 ▲F-Gas·PFAS 공급망 리스크 진단과 대응 전략 ▲제품탄소발자국 및 CBAM 대응을 위한 제3자 검증 현황 ▲확정기간 CBAM 배출량 산정 방법과 검증 실무 등 7개 세션으로 구성된다.
특히 CBAM 배출량 산정 방법론, 검증 절차, 인증서 제출 수량 산정, 구매비용 관리 등 기업 담당자가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내용이 포함된다.
연구원 관계자는 “탄소 규제 이해 수준에 따라 비용 부담과 수출 경쟁력 격차가 크게 벌어질 수 있다”며 “이번 세미나가 기업들의 규제 리스크 최소화와 새로운 사업 기회 모색에 실질적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미나 관련 사항은 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 홈페이지(www.kecft.or.kr)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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