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테크노파크(원장 노충식, 이하 경남TP)는 12월 23일 동남권 테크노파크(부산테크노파크(원장 김형균), 울산테크노파크(원장 권수용)와 지역기업의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동남권 테크노파크 업무협약식. (사진=경남TP)이번 업무협약은 동남권 테크노파크 간 상호 신뢰와 호혜를 바탕으로 ‘지역산업 혁신 및 육성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진행되었다.
세부 협력분야는 ▲부·울·경 상생협력을 위한 협력체 구성 및 공동기획 협력 ▲거점기능, 기술투자, 해외마케팅 등 기업지원기능 연계 ▲창업 및 투자 생태계 조성 지원 ▲부·울·경 메가시티 관련 협력 등 세 기관의 협업이 필요한 사항이 포함되었다.
앞으로 세 기관은 지역산업 혁신 및 육성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상호 정책을 공유·연계하고 협력을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할 예정이다.
경남TP 노충식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3개 시·도의 지역산업 및 지역기업의 지원체계 구축은 물론이며, 2022년 출범을 앞두고 있는 ‘부·울·경 메가시티’의 성공적인 조성을 통해 미래 고부가 가치산업들에 대한 신규 투자 활성화 및 혁신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상호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