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철강협회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2년 1월 셋째 주 미국은 81.9%의 설비가동률 아래에 198만7,000톤 조강을 생산했다.
이는 76.6%의 설비가동률 아래에 191만3,000톤을 생산했던 전년 동기 대비 3.9% 증가한 것이며, 83.2%의 설비가동률 아래에 202만 톤 조강을 생산한 지난주에 비해 1.6% 감소한 것이다.
2022년 1월 1일부터 22일까지 미국은 평균 82.4%의 설비가동률 아래에 628만7,000만 톤의 조강을 생산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601만4,000톤보다 4.5% 증가한 수치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북동부지역이 18만5,000톤, 오대호지역이 69만8,000톤, 중서부지역이 22만1,000톤, 남부지역이 79만3,000톤, 서부지역이 8만8,100톤을 생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