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홀딩스는 21일 발표한 2분기 실적 발표에서 에너지사업에서의 주요 성과에 대해 발표했다.
에너지사업에서는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지난 4월 인수한 호주 세넥스에너지의 가스전 3배 증산을 확정했다. 이에 가스전 생산량은 올해 42만톤에서 24년 86만톤, 25년 120만톤을 생산할 계획이다. 이어 포스코에너지의 광양 LNG 제2터미널 증설로 미드스트림 사업을 확장했다. 설비규모는 20만㎘ LNG저장탱크 2기, 27만㎘급 선박부두로 투자비는 약 8,700억원이다. 광양 LNG 제2터미널을 통해 국내 수입 LNG저장 및 연계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