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홀딩스(회장 최정우)는 21일 기업 컨퍼런스콜을 통해 포스건설이 모든 사업부 매출증가에 힘입어 영업이익률을 지난 1분기보다 0.3%포인트 개선했다고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포스코건설은 올 2분기에 1180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이는 올 1분기보다 240억원 늘어난 수치다. 같은기간동안 영업이익률은 5.2%에서 5.5%로 0.3%포인트 상승했다.
이는 사내 모든 사업부문 매출증가에 힘입은 결과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실제로 포스코건설의 올 2분기 매출액은 1분기 매출액 1조8040억원보다 3550억원 늘어난 2조1590억원을 기록했다.
포스코건설 사업부별 2분기 매출액은 플랜트사업본부 5920억원, 인프라사업본부 3970억원, 건축사업본부 1조1700억원이다. 이는 지난 분기보다 각각 300억원, 1740억원, 1510억원 늘어난 수치다.
(사진=포스코홀딩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