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철강협회(AISI)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7월 4주차 미국 내 조강 생산량은 193만3,422톤이었으며, 설비 가동률은 79.6%였다.
전년도 같은 기간의 미국 내 조강 생산량은 205만2,469톤이었으며, 설비 가동률은 84.4%였다. 7월 4주차의 미국 조강 생산량은 전년 동기 대비 5.8% 감소했다.
7월 4주차 조강 생산량은 78.9%의 설비 가동률 하에서 191만5,785톤의 조강 생산을 기록한 7월 3주차 대비 0.9% 증가했다.
1월 1일부터 7월 23일까지 미국 내 누적 조강 생산량은 5,633만5,979톤이며, 설비 가동률은 80.4%였다. 이는 80.1%의 설비 가동률 하에서 5,785만3,836톤의 조강 생산을 기록한 전년 동기 대비 2.6% 감소한 수치이다.
지역별로 7월 4주차 조강 생산량을 살펴보면 북동부지역이 18만8,492톤, 오대호지역이 62만6,102톤, 중서부지역이 23만1,481톤, 남부지역이 81만3,492톤, 서부지역이 7만3,854톤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