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내 H형강 재고가 3.1% 줄었다. 4개월 만의 감소 전환이다.
일본제철 산하 H형강 유통업체 모임인 도키와회에 따르면 8월 말 H형강 재고량은 전월 대비 3.1% 감소한 19만1,100톤을 기록했다. 4개월 만의 감소다. 7월 말 재고량은 전월 대비 0.4% 늘어난 19만7,200톤으로, 3개월 연속 증가한 바 있다.
일간산업신문은 출고는 늘었지만, 휴동 등 영향으로 입고가 줄면서 재고량이 줄었다고 전했다. 재고는 오사카와 도쿄, 나고야를 막론하고 모두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