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타이위안스테인리스(Shanxi Taigang Stainless Steel Co/TISCO)가 스테인리스 중후판 생산을 목적으로 한 자회사를 설립하겠다고 밝혔다.
TISCO는 최근 열린 이사회를 통해 자본금 7천만위안 규모의 스테인리스 중후판 생산 자회사‘타이위안 린펀 중후판유한공사(太钢临汾中厚板有限公司/가명) 를 설립하는 안을 의결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연관해 회사는 린펀(临汾) 지사 사업은 철수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TISCO는 스테인리스 냉간압연공장 내 연마 설비에 대한 스마트 생산화 및 신예화 작업에 착수한다고 별도로 설명했다. 회사는 이번 설비 투자로 제품 및 소재 수율이 개선될 것이라며 2024년 7월에 본가동이 시작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