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철강(대표 황종석)은 지난 12일 태백시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황종석 강원철강 대표 = 사진 태백시청
황종석 대표는 “태백을 떠나 오랜 기간 타지에서 거주하고 있지만, 항상 마음 한편에는 태백에 대한 애정을 가지고있다”라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을 전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태백시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 해 주신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태백만의 기금사업을 발굴해 나눠주신 따뜻한 마음을 함께 나눠 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황종석 대표는 강원특별자치도 울산도민회 명예회장으로 지난 2023년부터 5년간 태백시에 고향사랑 기부를 약정하는 등 고향인 태백에 대한 각별한 마음을 전하고 있으며, 매년 울산지역의 공동모금회, 대한적십자사 등을 통한 기부도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