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아이치제강의 특수강유통 자회사 애강(愛鋼)이 ‘일반 건설업’ 허가를 취득했다. 이에 아이치제강의 2030 성장 전략인 스테인리스(STS)강 구조물 부문 엔지니어링 사업기능 강화에 일조할 것으로 전망된다.
애강은 아이치현 도카이시 소재 특수강봉강 전문사로 특수강 인발과 냉간압연, 절단 등 특수강 가공업과 기계구조용 합금·탄소강, 스프링강, 공구강, 일반구조용 강재(SS400), STS강 등을 특수강봉강 가공유통을 영위하고 있다.
회사가 일반 건설업 면허를 취득하면서 1건 당 500만~4,500만엔 미만의 건설 수주가 가능해졌다. 이에 아이치제강이 현재 추진 중인 STS 구조물 엔지니어링 부문 매출액 5배 증가 계획(2030년까지 50억엔)에 이바지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