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인리스 냉간압연강판 제조사 대양금속이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경영에 변화를 준다. 최대주주인 이옥순 대양홀딩스컴퍼니 대표이사가 대양금속 대표이사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16일, 대양금속은 이사회를 개최하고 조상종 대표, 이옥순 대표가 각자 대표로 회사를 경영하는 안건을 통과시켰다.
이옥순 각자 대표는 대양홀딩스컴퍼니 대표이사와 한글로벌 고문, 대양금속 사내이사 등을 겸임하고 있다.
또한 신임 이옥순 대표는 올해 1분기 말 기준 대양금속 모기업인 대양홀딩스컴퍼니의 지분 96%를 소유한 대양홀딩스의 최대주주 및 대표이사다. 개인으로서도 대양금속 우선주 6.22%(약 79만 3천 주)를 소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