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광산업체 프리포트 맥모란(Freeport-McMoRan) 발표에 따르면, 구리 가격의 강세흐름이 생산 및 매출 감소를 상쇄한 데 따른 영향으로 지난 2분기 실적이 주당 46센트를 기록해 전문가 예상치 38센트를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전력망, 재생가능 발전 기술, 인프라 및 운송 부문 등에 대한 대규모 투자에 힘입어 당분간 구리 수요 성장세가 계속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