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P 발표에 따르면, 칠레 에스콘디다(Escondida) 구리광산의 파업 중인 노조가 사측의 파업 중단 및 협상 테이블 복귀 요청을 거부했다.즉, 현지시각 수요일 노사 양측이 견해차를 좁히고 공식논의를 재개하기 위해 사전 모임을 가졌으나 시도가 불발됐으며, 이에 따라 조속한 시일 내에 해결책을 강구하지 못 할 경우 생산차질은 물론 국제시세에도 영향을 가져올 가능성이 존재하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