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인리스 냉간압연강판 단압밀 현대비앤지스틸이 사단법인 체인지메이커, 지역사회 봉사자 등과 함께 광주광역시에서 ‘2024년 맑은 공기 만들기 프로젝트’ 캠페인을 진행했다.
현대비앤지스틸은 16일, 캠페인 활동 일환으로 광주 무등산 일대에서 생태계 보전에 나섰다. 캠페인 참석자들은 오전에는 무등산 국립공원 개선사 인근 산림에서 생존력이 뛰어난 산딸나무, 때죽나무 등 200여 그루의 나무를 심었고, 오후에는 무등산 원효사-바람재 탐방로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후 이들은 야생생물의 소중한 보금자리 마련을 위한 ‘비오톱 만들기’를 실시했다. 비오톱은 나무 기둥, 가지 등을 활용해 만든 인공 조형물로 야생동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서식처를 제공한다.
현대비앤지스틸 관계자는 “광주 시민들이 즐겨 찾는 무등산 국립공원의 생태계 보전에 참여하게 되어 보람을 느꼈다”라며 “현대비앤지스틸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환경 개선 및 생태계 보전에 앞장서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 실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비앤지스틸의 ‘2024년 맑은 공기 만들기 프로젝트’는 사업장이 위치한 창원, 서울, 광주, 당진 지역을 대상으로 식수 활동, 플로깅(달리기 운동하며 쓰레기 수거), 하천 수질 개선 등의 활동을 통해 생태계 보전 등 지역사회 환경 개선을 목표로 삼고 있다. 이와 관련해 현대비앤지스틸은 지난 6월에도 경남 창원에서 해안가 해풍 피해지역을 대상으로 방풍림 조성활동을 실시한 바 있다.
16일, 현대비앤지스틸 임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이 무등산 국립공원에서 식수 행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