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재 제조업체 세아특수강 충주공장(공장장 김한준)은 24일 충주시청을 방문해 백미 10kg, 100포(3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세아특수강 충주공장의 사랑의 백미 기탁 기념촬여. (사진=충주시)이날 기탁된 백미는 직원들이 모은 성금으로 구입했으며, 장애인단체 6곳, 장애인시설 5곳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한준 공장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매년 백미를 기탁하고 있다”며 “세아특수강은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실천하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회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아특수강은 충주시 목행·용탄동 소재의 자동차, 전기, 기계산업의 종합부품 등 특수강 소재를 생산하는 업체로 충주 지역경제를 이끌어 가고 있으며, 2010년부터 매년 관내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에 백미를 기탁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