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경합금 및 특수강 절삭공구 전문업체 샌드빅 코로만트가 소직경 가공에 적합한 내경 및 단면 홈 가공 인서트 제품 ‘CoroCut QI’를 출시했다.
경절삭 수행과 절삭 부하 감소에 최적화된 ‘CoroCut QI’는 높은 공정 안정성, 안정적인 홈 가공, 정밀한 칩 배출을 보장하여 홈의 표면 품질을 향상시킨다.
샌드빅 코로만트가 소직경 홈 가공 인서트 ‘CoroCut QI’를 출시했다. (사진=샌드빅 코로만트)‘CoroCut QI’의 출시로 절단 가공용 ‘CoroCut QD’와 단면 홈 가공용 ‘CoroCut QF’로 구성되어 있는 ‘CoroCut Q 플랫폼’이 완성되었다. ‘CoroCut QI’는 다양한 절단 및 홈 가공에 최적화된 종합적인 공구 제품군으로, 특히 소직경 가공을 위해 개발되었다. 모든 인서트가 내경 및 단면 홈 가공 공구 홀더에 맞기 때문에 사용자가 손쉽게 최적의 공구를 선택할 수 있다.
‘CoroCut QI’는 내경 홈 가공 영역과 단면 홈 가공 영역으로 구분되며 ‘T-max Q-Cut 151.3’의 업그레이드 제품군이다. 내경 가공 공구와 단면 홈 가공 공구 모두 개선된 설계로 더욱 정밀한 날 라운딩 공차와 내부 절삭유를 구현하여 칩 컨트롤 향상, 생산성 10% 증가, 공구 수명 20% 향상 등의 이점을 누릴 수 있다.
‘CoroCut QI’의 주요 특징으로는 경절삭 수행에 최적화된 팁 시트 각도, 진동 방지에 최적화된 절삭 부하, 안정적이고 정확한 인서트 위치를 보장해 인서트 움직임을 최소화하는 레일 인서트 시트 등이 있다.
또한 스크류 클램프식 공구 홀더 덕분에 공정 안정성이 뛰어나고 인선 품질이 우수한 인서트가 공구 수명과 표면 품질을 향상시킨다.
샌드빅 코로만트의 ‘CoroCut Q 플랫폼’ 제품 매니저 안젤리카 곤잘레스(Angélica González)는 “홈 가공은 숙달하기 어려운 기술이다. 내경 및 단면 홈 가공에서는 긴 오버행, 칩 배출의 어려움, 칩 걸림 등의 문제가 자주 발생한다. ‘CoroCut QI’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해 최적의 결과를 달성하도록 개발되었다.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CoroCut QI’ 공구에는 절삭 영역으로 직접 절삭유를 공급하는 내부 절삭유 채널이 있어 효율적인 칩 배출을 보장하고 표면 손상을 최소화한다”고 말했다.
이어 “홈이 작을수록 가공하기가 더 어렵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CoroCut QI’ 인서트는 뛰어난 정확성을 필요로 하는 소직경을 위해 개발되었다. 예를 들어, 내경 홈 가공의 최소 홀 직경은 12~60mm이고 절입 깊이는 2~11mm이다. 단면 홈 가공 인서트를 16~102mm의 1차 절삭 직경과 5.5~20mm의 절입 깊이에 사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인서트 형상은 내경 홈 가공을 위한 날카로운 연마급 인서트 ‘-GF’, 단면 홈 가공, 내경 홈 가공 및 선삭 가공을 위한 프레스 성형 형상인 ‘-TF’, 내경 및 단면 프로파일 가공처럼 비선형 선삭 가공에 적합한 ‘-RM’ 등 다양하다.
곤잘레스는 “‘CoroCut QI’는 이전의 홈 가공 시스템보다 업그레이드된 제품이다. 실제로, 다른 공구와 비교한 성능 테스트에서 더 나은 공정 안정성과 칩 배출로 품질과 표면 조도를 향상시킨다는 사실이 입증되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