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철스크랩 가격이 3주 연속 하락하고 있다. 특히 관동 지역 철스크랩 가격이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으며 중부 지역 시세는 5만엔 선이 붕괴됐다.
일본철원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다섯째 주 관동, 중부, 관서 3개 지역 평균 철스크랩 가격은 전주 대비 1,055엔 하락한 톤당 5만432엔인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지난달 넷째 주 일본 평균 철스크랩 가격은 톤당 5만1,487엔으로 전주 대비 709엔 하락한 바 있다. 3주 연속 하락으로 하락 폭은 총 2,375엔으로 늘었다.
지역별 평균 철스크랩 가격은 △관동 5만500엔(전주 대비 1,667엔↓) △중부4만9,920엔(500엔↓) △관서 5만875엔(1,000엔↓)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