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제철이 1월 철스크랩 구매 가격을 처음으로 내렸다. 2021년 12월 24일 인하 이후 3주 만이다.
도쿄제철은 지난달 10일과 16일, 24일 등 세 차례 철스크랩 구매 가격을 내렸다. 회사는 11월에는 철스크랩 구매 가격을 여섯 번 내린 바 있다.
도쿄제철은 1월 13일부터 우쓰노미야 공장에서의 철스크랩 구매 가격을 전 품목에서 톤당 500엔 내린다고 밝혔다. 이번 인하에서 다하라와 규슈, 오카야마 공장, 다카마쓰 철강센터의 가격은 제외됐다.
이에 따라 도쿄제철의 철스크랩 구매 가격은 H2 기준 △다하라(5만3,500엔) △오카야마(5만4,000엔) △규슈(5만4,000엔) △우쓰노미야(5만3,000엔) △다카마쓰(5만1,000엔) 등으로 책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