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철스크랩 내수 가격이 4주 연속 상승했다.
일본철원협회에 따르면 3월 첫째 주 관동, 중부, 관서 3개 지역 철스크랩 평균 가격은 H2 기준 톤당 5만3,784엔으로 전주 대비 111엔 상승했다.
앞서 지난달 둘째 주 H2 평균 내수 가격은 톤당 5만29엔으로 전주 대비 486엔 오르면서 9주 만에 상승 전환된 바 있다. 이후 연이어 오름세를 보이면서 넷째 주까지 톤당 5만3,673엔을 기록한 모습을 보였다.
4주 연속 상승으로 상승폭은 총 4,241엔으로 늘어나면서 지난해 11월 둘째 주(5만3,987엔) 이후 최고 가격을 형성했다.
지역별 평균 철스크랩 가격은 △관동 5만5,333엔(전주 대비 333엔↑) △중부 5만3,020엔 △관서 5만3,000엔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