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형강 제조업체들의 H형강과 일반형강 가격 인상이 이어졌다.
도쿄제철과 일본제철(NSC, 구 신일본제철)에 이어 오사카제철도 형강 가격 인상을 전했다.
이번 가격 인상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로 철스크랩 등 글로벌 원자재 가격이 급급격하게 변화하고 있는 점이 반영됐다.
일본 오사카제철이 최근 4월 계약분 일반형강 가격을 인상한다고 밝혔다.
오사카제철은 4월 계약분부터 일반형강 판매 가격을 톤당 7,000엔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2개월 연속 가격 인상이다.
앞서 도쿄제철과 일본제철(NSC, 구 신일본제철)도 4월 계약분 형강 가격을 톤당 7,000엔 올린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