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철강협회(AISI)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4월 2주차 미국 내 조강 생산량은 191만6,887톤이었으며, 설비 가동률은 79.7%였다.
전년도 같은 기간의 미국 내 조강 생산량은 196만9,797톤이었으며, 설비 가동률은 78.8%였다. 4월 2주차의 미국 조강 생산량은 전년 동기 대비 2.7% 감소했다.
4월 2주차 조강 생산량은 79.3%의 설비 가동률 하에서 189만9,264톤의 조강 생산을 기록한 3월 5~4월 1주차 대비 0.9% 증가했다.
1월 1일부터 4월 9일까지 미국 내 누적 조강 생산량은 2,717만1,517톤이며, 설비 가동률은 80.2%였다. 이는 77.1%의 설비 가동률 하에서 2,732만8,042톤의 조강 생산을 기록한 전년 동기 대비 0.6% 감소한 수치이다.
지역별로 4월 2주차 조강 생산량을 살펴보면 북동부지역이 18만6,287톤, 오대호지역이 59만4,136톤, 중서부지역이 23만1,481톤, 남부지역이 82만1,208톤, 서부지역이 8만3,774톤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