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1분기 원료탄(raw coal) 생산이 전년동기대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국가통계국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3월 중국 전국 원료탄 생산은 3억9,579만5,000톤으로 전년동기대비 14.8% 증가했다. 1~3월 원료탄 누적 생산은 10억8,385만9,000톤으로 전년동기대비 10.3% 늘어났다. 각 성별 1분기 생산 실적을 살펴보면 산시, 네이멍구자치구, 산시(섬서,陝西), 신장웨이얼자치구, 구이저우 5곳의 생산은 총 9억717만3,000톤으로 전국 전체 생산의 83.7%을 차지했다. 세부별로는 산시(3억1,426만1,000톤), 네이멍구자치구(2억9,640만6,000톤), 섬서(1억7,399만4,000톤), 신장웨이얼자치구(9,249만1,000톤), 구이저우(3,002만1,000톤)을 기록했다. 해당지역의 생산은 순서대로 각각 전년동기대비 9.1%, 14.7%, 5.6%, 29.4%, 3.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