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스크랩 업체 고려철재의 지난해 매출액, 영업이익 그리고 순이익이 모두 증가를 나타냈다.
고려철재가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별도 기준 실적은 △매출액 1,467억 △영업이익 14억 △당기순이익 7억을 기록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72.2%, 106.9% 증가했으며 특히 순이익은 같은 기간 860.6% 급증했다. 급등한 원가에도 매출 이익이 전년 대비 개선되면서 순이익도 크게 늘어난 모습이다.
이에 따라 지난해 영업이익률은 1.0%를 기록해 전년(0.8%) 대비 0.2%p 올랐으며 순이익률은 0.5%를 기록해 전년(0.1%) 대비 0.4%p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