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철강협회(AISI)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7월 2주차 미국 내 조강 생산량은 192만6,808톤이었으며, 설비 가동률은 79.3%였다.
전년도 같은 기간의 미국 내 조강 생산량은 205만2,469톤이었으며, 설비 가동률은 84.4%였다. 7월 2주차의 미국 조강 생산량은 전년 동기 대비 6.1% 감소했다.
7월 2주차 조강 생산량은 80.9%의 설비 가동률 하에서 194만7,751톤의 조강 생산을 기록한 6월 5주~7월 1주차 대비 1.1% 감소했다.
1월 1일부터 7월 9일까지 미국 내 누적 조강 생산량은 5,248만6,772톤이며, 설비 가동률은 80.5%였다. 이는 80.1%의 설비 가동률 하에서 5,374만8,898톤의 조강 생산을 기록한 전년 동기 대비 2.3% 감소한 수치이다.
지역별로 7월 2주차 조강 생산량을 살펴보면 북동부지역이 18만776톤, 오대호지역이 63만6,023톤, 중서부지역이 23만379톤, 남부지역이 79만9,162톤, 서부지역이 8만467톤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