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H형강 재고가 4개월 만에 증가세로 전환했다.
일본제철 산하 H형강 유통업체 모임인 도키와회에 따르면 2022년 6월 말 H형강 재고량은 전월 대비 0.1% 늘어난 18만8,400톤을 기록했다. 지난달에는 전월 대비 1.7% 감소한 18만8,300톤을 기록하면서 3개월 연속 감소한 바 있다.
일간산업신문에 따르면 월간 출고는 7.2%나 늘었지만, 가동일수 증가에 따른 입고가 늘면서 재고 증가가 소폭에 그친 것으로 보인다.
철골조 수요는 5월은 줄었지만, 1-5월 누계는 전년 동기보다 2만톤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