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광석 가격이 반등했다.
24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현지시간 23일 기준 북중국 철광석(Fe 62%) 현물 가격은 CFR 톤당 95.2달러로 마감했다. 이는 전 거래일인 22일 94.2달러보다 1달러(1.06%) 오른 가격이다.
아울러 한국광해광업공단에 따르면 중국 내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현지 시간 22일 기준 2만8,883명을 기록했다. 수도 베이징에서는 무증상자를 포함에 1,500건에 가까운 지역 사회 감염 사례가 보고되면서 주거용 건물 및 복합 시설에 대한 비공식적 봉쇄 조치가 확대되고 있다. 상하이에서는 22일부터 이틀 간 진행 예정이던 자동차 해외 개발 관련 회의 일정이 취소되기도 했다.
한편 Zanaga Iron Ore는 Glencore Projects와 콩고 공화국 소재 Zanaga Iron Ore Project의 지분을 완전 인수하기로 합의했다. 해당 프로젝트를 통해 생산 가능한 철광석은 고품위(67.5% 이상) 철광석 3,000만톤과 68.5% 품위의 철광석 펠렛 1,800만톤이다.
(그래프=산업통상자원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