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씨엠(대표 김동규)는 새해 첫날부터 유통향 냉연도금재류인 용융아연도금강판(GI)와 아연알루미늄도금강판(GL)가격을 인상한다고 29일 밝혔다.
회사는 고객사 통지문을 통해 "당사는 열연(HR)강판 등 원부자재 가격 인상에 따른 제조원가 상승으로 부득이하게 아래와 같이 제품 가격을 인상하게 됐다"며 "최근 어려운 경영환경에 금번 가격 인상을 단행하게 된 점 양해의 말씀을 올린다"고 전했다.
이번 가격 인상 품목은 GI과 GL 제품이다. 인상 금액은 톤당 8만원이며, 2023년 1월 1일 출하분부터 적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