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착색아연도금강판(컬러강판) 내수판매가 주춤하면서 수익 확보 방안을 놓고 고심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최근 컬러강판 업계는 내수 판매가 부진한 가운데 이를 타개하기 위한 방안 마련에 나서고 있다. 신제품 개발을 지속하고 있으며 가공 및 완제품 판매를 직접 나서고 있다. 실제 동국제강은 당진 빌딩솔루션센터에서 가공, 시공 서비스를 직접 제공하며 B2C사업에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국제 철강 가격 상승에 수출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실질적으로 내수가 부진할 경우 수출 물량을 전환이 나타나며 다양한 지역으로 수출을 늘리기 위해 노력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업계는 보호무역주의 강화에 대한 우려는 지속적으로 나타나고 있다는 점은 리스크로 작용하고 있다.
이처럼 컬러강판 업계는 내수가 부진한 상황에서 판매를 확대하기 위해 신제품 개발, 수출지역 다변화 등 여러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