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설팅 업체인 맥쿼리가 전기차 배터리용 보다는 주로 스테인리스스틸 생산에 사용되는 Class 2 니켈이 인도네시아에서 크게 늘 것으로 예상하면서 2027년까지 글로벌 니켈 수급이 공급과잉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맥쿼리는 올해 니켈 수급이 14만 2천 톤의 공급과잉을 기록하고 2026년에 18만 7천 톤까지 늘 것으로 예측했다. 이어 2027년에 4만 톤 정도로 과잉 규모가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INSG(International Nickel Stufy Group)은 올해 니켈 공급과잉 규모가 29만 3,300톤에 달할 것으로 예측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