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철강협회(AISI)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6월 2주차 미국 내 조강 생산량은 191만6,887톤이었으며, 설비 가동률은 77.3%였다.
전년도 같은 기간의 미국 내 조강 생산량은 191만5,785톤이었으며, 설비 가동률은 79.6%였다. 6월 2주차의 미국 조강 생산량은 전년 동기 대비 0.1% 증가했다.
6월 2주차 조강 생산량은 78.0%의 설비 가동률 하에서 193만3,422톤의 조강 생산을 기록한 5월 5주~6월 1주차 대비 0.9% 감소했다.
1월 1일부터 6월 10일까지 미국 내 누적 조강 생산량은 4,297만2,884톤이며, 설비 가동률은 75.6%였다. 이는 80.3%의 설비 가동률 하에서 4,438만7,125톤의 조강 생산을 기록한 전년 동기 대비 3.2% 감소한 수치이다.
지역별로 6월 2주차 조강 생산량을 살펴보면 북동부지역이 15만1,014톤, 오대호지역이 61만7,284톤, 중서부지역이 23만2,584톤, 남부지역이 84만4,356톤, 서부지역이 7만1,649톤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