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철강협회(AISI)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6월 3주차 미국 내 조강 생산량은 192만1,296톤이었으며, 설비 가동률은 77.5%였다.
전년도 같은 기간의 미국 내 조강 생산량은 191만5,785톤이었으며, 설비 가동률은 79.6%였다. 6월 3주차의 미국 조강 생산량은 전년 동기 대비 0.3% 증가했다.
6월 3주차 조강 생산량은 77.3%의 설비 가동률 하에서 191만6,887톤의 조강 생산을 기록한 6월 2주차 대비 0.2% 증가했다.
1월 1일부터 6월 17일까지 미국 내 누적 조강 생산량은 4,489만4,180톤이며, 설비 가동률은 75.7%였다. 이는 80.3%의 설비 가동률 하에서 4,630만2,910톤의 조강 생산을 기록한 전년 동기 대비 3.0% 감소한 수치이다.
지역별로 6월 3주차 조강 생산량을 살펴보면 북동부지역이 15만6,526톤, 오대호지역이 62만1,693톤, 중서부지역이 23만5,891톤, 남부지역이 83만7,743톤, 서부지역이 6만9,444톤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