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철강협회(AISI)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7월 2주차 미국 내 조강 생산량은 189만1,534톤이었으며, 설비 가동률은 75.5%였다.
전년도 같은 기간의 미국 내 조강 생산량은 189만7,046톤이었으며, 설비 가동률은 78.1%였다. 7월 2주차의 미국 조강 생산량은 전년 동기 대비 0.3% 감소했다.
7월 2주차 조강 생산량은 75.2%의 설비 가동률 하에서 188만6,023톤의 조강 생산을 기록한 7월 1주차 대비 0.3% 증가했다.
1월 1일부터 7월 15일까지 미국 내 누적 조강 생산량은 5,249만2,284톤이며, 설비 가동률은 75.8%였다. 이는 80.0%의 설비 가동률 하에서 5,392만4,162톤의 조강 생산을 기록한 전년 동기 대비 2.7% 감소한 수치이다.
지역별로 7월 2주차 조강 생산량을 살펴보면 북동부지역이 14만2,196톤, 오대호지역이 58만9,727톤, 중서부지역이 23만5,891톤, 남부지역이 84만6,561톤, 서부지역이 7만7,160톤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