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 주최 독일 뒤셀도르프 ‘Wire & Tube 2024’ 전시장 참관 및 ‘현지 유망업체를 방문’하는 시찰단이 14일 출국해 현지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시찰단은 15일 오전 재압연, 신선, 스테인리스강판 및 전기강판 제조업체인 하겐(Hagen) 소재 CDW사를 방문하고 오후에는 제철공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화학단지에 필요한 원료로 활용하는 프로젝트 등을 추진하는 독일 유망 프라운호프연구소(Fraunhofer Umsicht)를 방문한다.
현지시찰 2~3일차인 16일과 17일에는 독일 뒤셀도프로 소재로 도이체메쎄가 주최하는 ‘Wire & Tube 2024’ 전시장을 관람한다.
본지 시찰단 14일 독일 현지 도착 장면
도이치메쎄 와이어 및 튜브 총괄본부장인 Mr. Daniel Ryfisch가 본지 시찰단을 대상으로 16일 오전 10시 전시장의 볼거리 성공기업 투어 등 등 자세한 설명이 이뤄질 계획이다. 라인메쎄 한국 김문석 매니저가 독일 현지에서 동시통역 및 현장지원을 한다.
18일 오전에는 독일 아헨 소재 선재 설비공급사인 EJP 본사 방문 시찰 및 간담회 일정, 오후에는 하겐 소재 재압연업체인 Bilstein 방문 시찰한다.
마지막날인 19일에는 프랑트푸르트로 이동해 포스코 유럽 현지법인에서 CBAM, 탄소중립 등 유럽철강업체들의 현지활동 등에 대한 간담회 자리가 이뤄진다.
본지 시찰단은 유럽현지 활동 후 오는 4/20일(토) 오후 인천 공황에 도착 예정이다.
이번 시찰단에는 세아제강 현대스틸파이프 하이스틸 경동 세아특수강 신안주조 대우선재 등 업계 대표 및 실무자들이 참석했다. 본지 자회사 S&Miles 강성민 과장이 본지 시찰단을 안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