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가 철스크랩 단가를 추가로 내린다. 지난달에 이어 4차 인하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19일(금)부터 광양·포항제철소에서 철스크랩 구매 가격을 전 등급 톤당 1만원 인하한다고 밝혔다.
앞서 양 제철소는 지난달 22일(금)과 29일(금), 이달 5일(금)에도 각각 1만원씩 내린 바 있다.
한편, 시황 침체에 철스크랩 소비가 급감하면서 포스코는 이달 초부터 생철·경량압축 등급 입고통제를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