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인리스 물탱크 제조사 ‘극동’의 오순영 회장이 안동시청을 방문해 안동시장학회에 장학 기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극동은 1989년 창업 이래 스테인리스 패널형 물탱크와 스테인리스 원통형 물탱크, 스테인리스 벽체패널 라이닝 물탱크, 메쉬휀스·주물휀스 등 울타리, 금속제 외벽패널 등을 생산 판매하고있다. 회사는 경상북도 영천시에 본사 공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대구 동구에 기업부설연구소도 갖췄다.
장학기금 전달식에서 오순영 회장은 “이번 장학기금 기탁으로 자신의 미래를 위해 노력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적은 금액이나마 지역인재육성에 기반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권기창 안동시장은 “정성이 깃든 장학기금을 기탁해 주신 뜻깊은 마음에 감사를 전하며, 지역의 우수한 인재양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소중하게 쓰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화답했다.
사진 왼쪽 극동의 오순영 회장. 오른쪽은 권기창 안동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