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대한금속·재료학회(회장 주세돈, RIST 원장)이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 간 경남 창원컨벤션센터에서 2024년 임시총회 및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춘계학술대회에서는 약 990여 편의 수준 높은 논문이 35개의 일반 세션과 15개의 전문분야 심포지엄에서 3일간 발표될 예정이다. 또한 학술대회 중 열리는 제 99회 철강기술 심포지엄은 미래 용융아연도금 제품 개발 동향과 도금강판 시장의 발전방향을 주제로 개최되며, New Horizon 심포지엄은 Green Materials for ENGE2024 국내 심포지엄으로 준비되어 진행된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에는 기업 특별 세션이 신설되어 6개 기업에 적용된 첨단 소재 기술의 내용과 현장 적용 과정을 중심으로 발표가 이뤄질 예정이다.
한편 학술대회와 함께 열리는 임시총회에서는 학회상 수상이 이뤄진다. 포스코학술상에는 포스텍 김형섭 교수가, 현송공학상은 아모그린텍 송용설 대표, LS학술상은 국립순천대학교 최시훈 교수가 각각 수상한다.
또한 재료연구원 이정환 원장이 공로상을, 포스코홀딩스 김완이 수석연구원과 현대제철 차세대강판개발팀 유병길 책임연구원, 재료연구원 김성웅 책임연구원이 기술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외에 포스코젊은철강상, 신진학술상, 신진기술상, INTERNATIONAL SCHOLAR AWARD, 논문상, 굿리뷰어상, 재료조직사진상 등의 수상이 이뤄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