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기술 강소기업으로 잘 알려진 올스웰은 오는 4월 22일부터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제18회 2024 우수급식, 외식산업전’에 참여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4월 22일부터 24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릴 예정이다.
올스웰 관계자는 지난 2023년 4분기에 특허를 기반으로 출시된 조리급식실용 환기 후드를 소형으로 모형화하여 전시회 현장에서 배기 성능을 시뮬레이션 할 수 있도록 준비중이며, 15가지 후드 모델 중 하나를 선택하여 실물 크기의 후드 제품도 선보일 예정이다.
올스웰의 매트릭스형 후드는 기존 시장내 보편적 형태의 후드와 차별화를 꾀하고 성능을 강화했다. 층고의 제약을 받지 않으면서도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단체급식시설 환기에 관한 기술지침’ 및 고용노동부 ‘학교급식 조리실 환기설비 설치 가이드’ 주요 성능 지표인 후드 면풍속의 정량 지표를 명확히 맞추며, 그 성능을 인정받은 제품으로 시장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올스웰 관계자는 조리급식실 배기 후드의 면풍속 기준 충족과 더불어 저소음으로 실 사용자들이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기술 지침상에는 후드 면풍속의 기준을 부침기‧가스렌지‧튀김솥‧세척기입출구는 0.7m/sec 이상, 오븐‧국솥‧기타 가스처리 등에는 0.5m/sec 이상으로 제시하고 있다.
올스웰은 공기유동제어 기술을 기반으로 그간의 실증 경험 및 기술력에 기반해 ‘매트릭스형 후드(ALLTRIX HOOD)’를 출시했다. 국내에서는 선제적으로 후드 면풍속 기준(0.7m/s이상)을 완벽하게 구현한 사례를 만들고, 제3 공인기관으로부터 성능 검증도 완료한 첫 번째 사례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조리급식실 환기를 위한 매트릭스형 후드를 주요하게 소개할 예정이며, 이러한 고성능 우수 제품을 개발한 배경으로 철강, 자동차, 중공업, 화학공정 등 다양한 산업체 공기질 개선 사례 및 실내체육관, 병원, 조리 급식실, 빌딩, 실내사격장 등 일반 생활권의 공기질 개선 사례도 소개될 예정이다.
올스웰은 지난 2월 킨텍스에서 개최된 공기환경산업전 참가 이후 조리급식실 환기용 후드에 대한 관심과 반응이 뜨겁다고 밝혔다. 학교, 교육청, 지자체 등 공공시장 관계자들의 문의는 물론, 민간기업에서도 조리급식실의 환기 솔루션에 대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심지어 설계사무소에서는 이미 설계가 완료된 사례를 의뢰받아 올스웰에서 설계 정합성을 재진단하고 후드 면풍속을 맞출 수 있도록 리디자인(Redesign) 하는 등 성능 및 소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가이드를 제시하고 있다.
올스웰은 학교 조리급식실 환기를 위한 매트릭스형 후드를 판매하기 위해 서울, 인천, 경기, 강원, 경남, 경북, 전라, 충청 등 전국 판매점과 파트너쉽을 맺어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