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최대 철근 제조사인 공영제강이 다음달 철근 판매 가격을 동결로 결정했다.
공영제강은 5월 철근 가격을 전월 대비 동결한다고 23일 밝혔다. 4월에 이어 두 달 연속 동결이다.
회사 측은 유통시장에서 인상분 적용 여부를 좀 더 지켜보겠다는 입장이다.
앞서 회사는 지난 2월과 3월에는 각각 톤당 3,000엔씩 올린 바 있다. 새해 들어 총 6,000엔 인상한 셈이다.
한편, 도쿄제철도 5월 철근 판매 가격을 유지하면서 10개월 연속 동결을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