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공업 전장열 회장이 한국능률협회(KMA)가 주관하는 ‘제54회 한국의 경영자상’의 수상자로 선정됐다. 2024년 ‘한국의 경영자상’ 시상식은 다음 달 24일 그랜드 하얏트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전장열 금강공업 회장
전장열 회장은 1979년 금강공업 창립 이래 대한민국 건설 가설 분야의 선두업체로서 끊임없는 성장을 이루어 오며 업계최초 해외 수출 및 국내 폼웍 수출 1위 기업으로서 국가 기반 산업 및 해외 수출 분야에서의 일익을 담당하며 혁신적인 건설환경 구축과 한국 경제 성장과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또한 건설 현장에서 환경 문제 해결과 산업 재해 예방이 가능한 친환경 미래 건축 공법인 ‘모듈러 주택’을 국내 최초 시행해 건설 분야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고 평가 받았다.
올해로 54회째를 맞이한 한국능률협회 ‘한국의 경영자상’은 1969년부터 국내를 대표하는 학계, 산업계, 언론계, 경제단체 등이 참여하는 공정한 심사를 통해 매년 그 해를 대표하는 경영자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2024년에는 전장열 회장과 함께 김웅기 글로벌세아그룹 회장, 조용준 동구바이오제약 부회장, 이길여 가천대학교 총장이 함께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