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 주 : 지난 2022년 한국철강협회와 안전보건공단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2020년 1월)에 대응하기 위해 ‘철강산업 중대재해 사례집’을 발간하며 각가지 철강업계 내 안전 사례와 통계를 종합한 바가 있다. 해당 사례집에선 2019년을 기준으로 전체 제조업에서 재해자 2만9,274명이 발생했을 때 철강·금속업계를 아우르는 ‘금속제조업’에선 870명이 발생해 전체의 2.9%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속제조업계에선 주로 ‘끼임’ 사고가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고, 다음이 ‘이상온도 접촉’, ‘물체에 맞음’, ‘부딪힘’ 순이었다. 또한 전체 제조업과 비교해 재해자 숫자와 비중이 크지 않지만, 중후장대 산업의 특성상 사고가 발생하면 막대한 인명피해로 연결되는 경우가 많아 금속제조업계에서 재해자 중 사망자 비율은 7.72%로 비교적 높았다. 이에 근로자 안전과 철강·금속 업체의 안정적 생산 및 경영 리스크 해소를 위해 중대재해처벌법에 대응력을 높여야 할 필요성은 절대 무시할 수준이 되지 않고 있다. 특히 시멘트, 건설, 조선 등 유관 산업에서 중대재해처벌법으로 조치가 이뤄지고 있는 사례가 본격적으로 발견되고 있어, 철강·금속업계도 대비 태세를 갖춰야 한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이에 철강협회와 비철협회, 대형 철강금속업체들이 개별적으로, 때로는 협력적으로 안전보건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상황에서 본지는 각 단체 및 업체들의 주요 안전보건 정책 및 사례, 향후 계획 등을 확인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 한국철강협회 “업계 안전보건 관리 우리가 돕는다”
한국철강협회는 철강업 산업안전 및 산업보건을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 및 계획하여 상당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대표적으로 협회에선 ‘안전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교류회 운영’을 통해 안전 기술과 노하우 공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첫 번째로, 철강협회는 2021년부터 ‘Steel-AI 안전환경협의체’를 연 3회 개최하여 각 사의 안전 기술과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올해 4월, 2024년도 1차 Steel-AI 안전환경협의체가 포스코 광양제철소 자동차소재 연구소에서 진행했다. 지난해 3차례에 이어서 올해 첫 열린 안전환경협의체에는 포스코, 현대제철, 세아베스틸, KG스틸 등 철강업계와 ICT 업체, 연구기관 등을 포함해 13개 사가 참석했다.
협의회 첨석자들은 전문 강사와 철강협회가 마련한 프로그램을 통해 철강업계 및 ICT 업계 간 스마트 안전기술의 확보를 위한 협업 시스템 구축 및 동종업계 간 기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는 각 철강사의 현장에서 활용되어 철강 현장 안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되는 대목이다.
또한 철강협회는 상시로 안전간담회를 개최하여 주요 업계의 이슈를 확인하고 다양한 주제에서 철강업계의 공동 대응 방안 마련 및 필요한 논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아울러 한국철강협회는 두 번째로,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역량 강화 지원’을 통해 회원사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해당 사업의 대표적 프로젝트는 법무법인 설명회(안전 임직원 대상), 경영책임자 대상 중대재해처벌법 전문가 간담회 개최,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방안 강연 및 법안 시행 후 업계 대응 현황 공유, 중대재해처벌법 판결 분석 설명회 등이 있다.
이들 프로젝트는 초기 도입 시 많은 이해관계자들 사이에서 큰 혼란을 야기한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사례 분석을 제공하고 대응 방안과 판결 추세 등을 알려주는 것이 특징이다. 본 활동은 업계에서 필수적으로 체득해야 하는 업무라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철강협회는 세 번째로, ‘철강업종 특성을 고려한 물질안전보건자료(MSDS) 가이드라인 개발 사업’을 수행하고 완료했다. 본 사업은 MSDS 작성 판단기준이 철강 사업장 별로 상이하다는 회원사의 의견에 따라 철강업종 MSDS 작성‧제출 관련 법안 해석의 명확화와 MSDS 게시‧근로자 활용의 현실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철강협회 MSDS 가이드라인은 MSDS 작성에 따른 철강제품 문제점을 도출하고 및 철강제품의 특성을 기반으로 MSDS 작성 방법 매뉴얼을 제시하였다. MSDS 작성과 관련한 철강제품의 이슈 및 불합리한 문제의 개선 사항을 파악 하였으며, 철강제품의 대표 표본(샘플) 선정을 통한 맞춤형 MSDS의 작성 방안을 제시하였다, 또한 제작 과정에서 업체별 MSDS 제작 대상 제품에 대한 검토 및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화학물질평가부) 철강부문 MSDS 작성에 대한 자문을 수행 하였다.
또한 철강협회 MSDS 가이드라인은 MSDS 게시 및 근로자 활용 현실화 방안 등도 담고 있으며, 제작 과정에서 근로자의 개인전자기기(휴대폰)와 QR코드를 활용한 MSDS 게시‧확인 방안의 대정부 건의 또한 수행 하였다.
철강협회의 산업안전과 대응 방안 마련은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향후 철강협회는 ‘철강 안전교류회’를 지속 추진하여 철강업체 중대재해 발생 현황 및 안전 대응 현황 공유, 업체 안전 담당 임직원 간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 할 예정이다. 금년도 철강안전 교류회는 6/27~6/28 양일에 거쳐 진행될 예정이며, 법률법인의 중대재해 발생 시 대응방안 강연 및 고용노동부의 안전부문 정책 설명세션도 함께 진행될 계획이다.
또한 협회는 ‘철강산업 보건협의체’ 운영을 통해 직업성 질병, MSDS 작성 방안, 온열질환 등 회원사 보건 담당자 수요조사를 기반으로 주제를 선정하여 전문가 강연 및 공동의 대응 방안 논의 등을 수행할 계획이다. 한국철강협회는 “철강업은 대부분 대규모 사업장이며, 주요 생산을 제외하고는 협력업체에 아웃소싱(위탁)하므로 모기업과 협력 업체 간에 체계적인 작업 현장 안전 관리가 필요하다”라며 “중량물 취급이 많아 재해 위험을 내포하고 있는 만큼, 작업자의 안전재해 유의가 필요하고 화재·폭발, 질식사고 등 대형 재해 발생 및 잠재 가능성이 있어 공장 건물 및 설비 등 작업환경 개선이 필요하다”라고 조언했다.
한편 철강협회는 오는 8월 29~30일에 포항 포스코 국제관에서 ‘2024년 철강업종 공정안전관리(PSM) 법정안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협회는 철강 특화 PSM교육 제공을 통해 철강업종 재직자의 안전관리역량 향상 및 산업현장 안전사고 감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르면 각 기업의 관리감독자는 연간 16시간 이상 안전보건교육 실시해야 한다. 협회는 이번 교육 수료자 대상으로 관리감독자 법정안전교육 수료증을 발급할 것이라고 밝혔다.
■ 철강 주요 업체별 안전보건 프로젝트 조직 및 수행·계획 내용은?
△ 현대제철
일관제철소와 다양한 철강재 공장을 운영하고 있는 현대제철은 ‘안전한 100년 제철소 구현’이라는 비전하에 안전보건 방침을 수립하고 사업장 내 모든 인원에 대한 안전관리 의무를 준수할 수 있도록 시스템 구축과 교육 프로그램 운영, 안전 작업장 기반 구축 등에 힘쓰고 있다.
현대제철은 지난 2021년, 안전·보건 분야 컨트롤타워인 ‘안전보건총괄’ 조직을 신설한 바 있다. 안전보건총괄은 기존 당진제철소 내에서 제철소만 담당하던 안전보건환경센터가 확대되어 전사적 차원의 안전보건 정책을 담당하는 기능을 수행하도록 만들어졌다. 이를 통해 현대제철은 안전 방침과 정책, 규정 수립, 안전 시스템의 효율적인 운영을 계획할 수 있게 됐다.
(현대제철) 보관 · 취급시설 점검
또한 안전보건총괄 부서는 전 사업장 대상으로 안전경영총괄회의, 안전소통간담회, 안전진단 및 평가 등을 추진하며 임직원의 안전의식 수준을 향상시키고 안전문화를 정착시키고 있다. 부서는 본사를 포함해 인천·포항·당진·순천·울산 등 각 사업장 내 안전보건팀을 운영하여 현장에 밀착하며 재해 예방에 노력 중이다.
아울러 현대제철은 별도로 당진제철소와 공장별로 산업안전보건위윈회도 운영하고 있다. 위원회는 근로자위원과 사용자위원이 같은 수로 구성되어 있다. 분기별 1회 개최하여 각 사업장의 산업재해 예방계획의 수립에 관한 사항, 작업환경의 점검 및 개선에 관한 사항 등을 노사가 함께 협의하는 기능을 맡고 있다.
게다가 현대제철은 외부 전문가를 이용하여 회사 내 안전 이슈를 확인하는 노력도 기울이고 있다. 회사는 2019년부터 매해 ‘안전보건환경 자문위원회’를 개최하여 제도·정책 개선 및 관련 분야의 주요 현안을 협의하는 정책 자문 파트와 현장 밀착 진단을 통해 작업 위험을 줄이고 작업환경을 개선하는 기술 자문 파트를 운영하고 있다. 자문위원회는 코로나 팬데믹 기간에도 화상회의와 서면 자문 방식 등을 통해 논의를 이어가는 등 현대제철 사업장 내 안전을 위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현대제철은 매년 2,000억 원의 안전부문 재원을 마련하여 신규 투자하고 있다. 또한 지난 4월 열린 주주총회에서 서강현 사장이 직접 “작업 현장 순회 점검과 사업장 내 안전 조직 강화로 현장 밀착 관리를 추진하고 있다”라며 “안전 설비 투자와 교육, 현장 점검을 강화해 안전 문화가 정착된 사업장으로 만들겠다”고 안전산업장 구축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현대제철) 안전환경 자문위원회 활동
△ 세아제강지주
세아제강과 세아씨엠, 동아스틸 등이 소속된 세아제강지주는 적극적으로 안전보건 활동을 수행하기 위하여 안전보건총괄 대표이사(CSO)를 별도로 지정하고, 대표이사 직속의 ‘SHE기획팀’을 신설하여 안전보건 지주사 업무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부여했다. SHE는 안전(Safety), 보건(Health), 환경(Environmen)의 영문 약자를 뜻하는 용어로, 비슷한 이름의 각 사 SHE 조직들은 중대재해처벌법 제정 이후 다수의 제조사가 안전보건 문제를 전담할 목적으로 만들고 있다.
세아제강지주가 설립한 SHE기획팀은 전사 안전보건전담 부서로 실질적인 현장 위험 개소를 파악하기 위한 CP점검, SHE TOP 진단 등의 안전예방 활동을 주기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중대재해처벌법 등 강화되는 안전보건 법규의 선제 대응을 통한 안전 관리에 집중하고 있다.
(세아제강지주) SHE 통합관리 시스템
또한 SHE기획팀은 전 사업장의 주기적인 안전 정보 교류 및 의사결정을 위한 안전환경위원회를 시행하여 전 사업장 안전 역량을 강화하고 있으며, 매월 안전 통계분석을 통해 안전보건 활동에 대한 방향성을 점검 및 개선하는 데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아울러 세아제강지주는 작업장 안전사고 예방 및 고위험 요소 개선을 위한 현장 맞춤형 스마트 안전시스템인 ‘SSE시스템(Smart Safety Eye System)’ 구축에도 공을 들였다. SSE시스템은 크레인 안전 시스템, 롤콘베어 안전제어 시스템, 지능형 화재 예방 시스템, 스마트카메라로 구성되어, 작업 환경의 위험 요소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위험지역 출입 시 설비를 정지하는 역할까지 가능하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세아제강지주는 위험성평가를 강화하기 위하여 기존 4M기법을 KRAS기법으로 변경하며 항목을 세분화하여 전 공정에 대한 위험성평가를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SHE시스템 도입을 통해 위험성평가에 대한 모든 사항을 수시로 모니터링하여 미흡 사항을 보완하고 있다. 또한 협력사의 위험성평가 수준을 향상하기 위하여 협력사를 대상으로 KOSHA MS 및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인증(안전보건공단)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세아제강 이순형 회장은 올해 신년사를 통해 “안전한 사업장 구현을 위해 전사적으로 노력을 배가해 나가겠다”라며 “무재해 달성은 회사경영에서 최우선 과제로, 안전에 대해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으며 세아의 구성원 모두가 자기 일처럼 경각심을 갖고 동참하는 총력적 노력이 요구된다”라고 강조했다. 세아제강지주는 이를 위해 공정안전관리(PSM) S등급 이상 유지 및 상향 등의 노력을 경주해나갈 방침이다.
(세아제강지주) 스마트안전시스템 'SSE' - 위험지역 출입통제
△ 세아베스틸지주
세아베스틸과 세아창원특수강, 세아특수강, 세아항공방산소재 등이 속한 세아베스틸지주는 2030년 중대재해 및 안전재해율 0%를 목표로 중장기 안전보건 로드맵을 구축하고 안전보건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지주사 로드맵에 따라 사업자회사드은 지속적 안전문화 고도화 추진, 위험성평가, 안전보건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임직원뿐만 아니라, 협력사의 안전 관리 역량 향상을 위한 지원활동에도 각별한 신경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위해 세아베스틸지주는 지주사 대표이사 하에 안전보건 부분을 담당하는 ESG위원회와 ESG팀을 운영하고 있고 각 사업 자회자 대표이사 하에도 안전경영팀이 사업장 특성에 맞는 노사협력, 안전 이슈 확인, 실무 협의, 협력사 소통 등을 수행할 위원회·협의회·협의체를 두고 있다.
특히 세아베스틸과 세아창원특수강 등은 유해 위험 요인을 자체 발굴 및 개선하기 위한 활동을 벌여 각각 1만 건 이상의 개선 가능한 사례를 접수하여 최대한 현장 반영하는 노력을 기울였으며 세아창원특수강은 협력사뿐만 아니라, 간접 생산 부서인 사무실 및 연구소까지 위험성 평가를 수행하는 등 광범위한 범위의 안전성 제고 활동을 벌이고 있다.
현재도 세아베스틸지주는 자사 안전보건시스템 발전를 위해 AI 기반 안전 종합 솔루션에 투자하고 있으며 세아베스틸에 근로자 불안전 작업환경 노출을 제거하기 위해 전기로 2개에 자동측온샘플링 로봇을 설치하는 등 실질적인 작업 안전을 위한 실무 투자에 나서고 있다.
이를 통해 세아베스틸지주는 오는 2025년까지 전 구성원에 대한 근로손실 재해율(LTIFR)을 2022년 대비 30% 미만으로 달성한단 방침이다.
(세아베스틸지주) 전기로 운전실 소음저감을 위해 삼중방음유리 설치(세아베스틸지주) 보행중 사고예방을 위해 사내 보행통로 설치
△ KG스틸
냉간압연강판과 컬러강판, 도금강판 사업 등을 영위하는 KG스틸은 회사의 안전보건경영 목표를 2022년에는 규정 프로세스 정비 및 개선·안전보건 인력 전문성 향상·협력업체 안전관리 체계 구축 및 지원 등으로, 2023년에는 안전보건 활동과 재무지표 연계 관리·임직원 건강관리 프로그램 정비 및 개선 등으로, 올해(2024년)에는 안전보건 KPI와 MBO 연계 관리·안전보건관리 전산화 구축 등으로 산정하고 있다.
이를 위해 KG스틸은 안전보건 관련 주요 위험을 파악하고 해마다 2회에 걸친 정기 위험성평가 및 추가위험성평가를 실시하여 평가에서 발굴된 위험에 대해 개선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그 결과 2020년에는 주요 위험 요소 305건을 개선 조치했으며, 2021년에는 422건, 2022년에는 285건을 개선하는 등 적지 않은 위험 요소 제거 및 개선이 이뤄졌다.
KG스틸은 현재 ‘지키는 안전문화 정착화 활동’을 전개하여 위험성평가 경진대회와 반별 안전관리실적 평가지표 운영, 위험기계기구 설비 안전확보, 지적확인 체질화, 앗차사고 사례공모·산재 예방 표어·포스터 공모, 노·사 합동 무재해 이벤트 행사, 외부공사업체 관리강화, 실전모사소방훈련 정례화(연 4회), 위험 설비의 풀 프루(Fool proof/설계 단계에서 실수 및 사고 불가능하도록 조치)화 추진(연중), KOSHA MS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운영, 체험안전교육 프로그램 운영/안전체험관 운영 등 다방면에서 안전문화가 일상시 되도록 지원을 아까지 않고 있다.
또한 KG스틸은 최근 KG ICT 등과 협엽으로 ‘연속 용융아연도금 공정 AI 가열로 최적 제어기술’을 개발하여 인공지능을 통한 작업장 안전 강화에 나서고 있다. 해당 기술은 인공지능이 작업자의 행동을 학습해 KG스틸의 연속 용융아연도금 공정 가열로 8개 전 구간의 최적 온도를 예측하고 제어하는 기능을 담고 있다. KG 스틸은 향우에도 디지털전환(DT) 인력 집중양성하여 변수 제어 운전으로 작업자 피로도를 낮추고 위험 작업장에서 현장 근로자 수를 줄일 수 있는 스마트팩토리 구축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KG스틸) 위험성평가 개선 우수사례 발표대회(KG스틸) AI 가열로 최적 제어기술의 자동제어 HMI 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