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인리스 냉간압연간판(STS CR) 제조사 현대비앤지스틸이 창원시 남문동 일대에서 나무심기 활동을 벌였다. 이번 활동은 ‘2024년 맑은 공기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현대비앤지스틸 사업장이 위치한 지역에서 정기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지난 12일, 현대비앤지스틸 임직원들은 해안가 인근 지역에 강한 해풍으로 인한 피해 예방을 위해 창원시 진해구 남문동 일대에서 생존성이 뛰어난 곰솔 72그루, 토양 침식 방지에 도움이 되는 이팝나무 143그루를 심었다. 이날 30도가 넘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현대비앤지스틸 임직원과 명곡동 자원봉사회, 사단법인 체인지메이커 등이 식수 활동에 직접 참여했다.
현대비앤지스틸 관계자는 “오늘 활동을 진행한 지역은 바다에 인접한 곳으로 해풍에 따른 피해가 지속되어 오고 있다”라며 “오늘 심은 나무들이 강한 바람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당사 본사가 위치한 창원시의 대기 환경 개선 및 생태계 보전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현대비앤지스틸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환경 개선에 적극 동참하여,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설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비앤지스틸 2024년 맑은 공기 만들기 프로젝트’는 사업장이 위치한 창원, 서울, 광주, 당진 지역을 대상으로 식수 활동, 플로깅(런닝과 쓰레기 수거를 병행), 하천 수질 개선 등의 활동을 통해 생태계 보전 등 지역사회 환경 개선을 목표로 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