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의 거대광산업체 BHP 발표에 따르면, 칠레 소재 Spence 구리광산 노조와 노사협 상을 연장해 이어가기로 합의했다. 즉, 사측의 최종 오퍼안이 투표에 부쳐질수 있도록 노조 본부에 제출되어야 하므로 양측이 중재기간을 사흘 연장하기로 합의했다는 것이다. 참고로, 이 광산의 작년 구리 생산량은 24만9,000톤이며, 현재 정상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