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세계 최대 니켈생산업체인 칭산(Tsingshan) 그룹 부회장이 밝힌 바에 따르면, 2024년 하반기 중에 니켈 5만톤 생산능력을 LME에 등록할 계획이다. 칭산그룹은 지난 2분기 Dingxing 공장의 니켈 브랜드를 LME에 상장한 바 있다. 올해 말까지 다른 제련소의 5만톤을 추가 상장할 가능성이 있다. 이번 계획은 전통적으로 펠로니켈 같은 저등급 제품을 생산해온 중국 업체로서 LME에서 실물인수도가 가능한 고등급 브랜드를 인도네시아와 중국에서 더욱 생산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