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 보도에 따르면, 글로벌 광산업체 리오 틴토(Rio Tinto)가 급여의 급격한 감소로 인해 촉발된 지난 5월의 파업에 이은 추가 단체행동을 피하기 위해 노동자들과 협상을 진행 중이다. 참고로, 현지의 개정된 노동법에 따라 해당 광산 노동자들의 급여가 최대 80% 감소한 바 있고 현재 노동자들의 주요 요구사항은 사측의 다른 지역 광산들에서 이루어지는 동일 유형 작업에 지급되는 급여수준과 비슷한 수준으로 인상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