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건설 및 산업안전 솔루션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2024 한국건설안전박람회'가 오는 10월 16일~18일 사흘간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킨텍스 제공올해는 ‘첨단안전산업관’을 특별운영하여 보다 AI 및 ICT 융합형 첨단기술이 적용된 안전기술을 특별 전시하고 시설 및 현장안전 관련 시스템·장비 등을 집중 조명한다.
또 정부의 '클린사업장 조성사업'에 적극 부응해 건설업에서 사용되는 스마트 안전장비 및 사고사망 등 고위험개선 품목에 집중한다. 지원품목인 △이동식 크레인 △추락방지시설 △충돌방지 △스마트 안전장비 △AI 인체감지 시스템 △통합모니터링 등 해당품목을 부각시켜 발주처, 종합건설사, 전문건설사의 중대재해에 대한 고민 해소에 기여할 전망이다.
현재까지 참가를 확정한 업체는 한림기술(스마트안전장비, 지능형CCTV), 휴랜(스마트안전솔루션), 무스마(단디캠), 한국쓰리엠(안전장갑용장갑), 케이에스엔티(웨어러블 에어백 오푸스), 하트세이버(심폐소생술 훈련 보조기기) 등이 있다. 건설안전을 선도하는 대형건설사들은 혁신적인 안전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 및 동반참여함으로써 침체되어있는 건설산업에 긍정적인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차행사보다 대폭 강화하여 참가기업의 실질적인 성과제고에 기여할 예정이다. 먼저 건설 및 안전산업 주요 VIP들이 모이는 건설안전 리더스포럼에서는 건설안전 주요이슈에 대한 기조발표 및 토론이 이루어지고, 혁신적인 기술을 보유한 참가기업을 선정하여 주요 발주처 및 건설사 의사결정자에 기술발표를 하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1일차는 스마트건설교류회 및 킨텍스가 주관하는 ‘제6회 스마트건설세미나’ 및 ‘네트워킹파티’가 진행된다. ‘AI를 활용한 스마트건설안전’을 주제로 개최되는 이 행사는 국내외 전문가는 물론 Progress Group 등 해외기업 연사도 참여하는 글로벌 세미나로 개최할 예정이다.
이어 개최되는 ‘한국건설안전박람회 및 아시아콘크리트엑스포 네트워킹 파티’를 통해 해외기업 및 바이어와 자연스러운 비즈니스 교류가 이루어지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2024 한국건설안전박람회'는 현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기업을 모집 중이다. 현재 참가기업 모집중이며, 조기신청 할인도 제공되고 있다. 방문을 희망하는 사람은 홈페이지를 통한 무료 사전등록 신청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