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형강관 제조업체 대한강관이 피복층 손상을 봉쇄하는 고밀착성 피복 파형강관을 개발했다.
대한강관이 7년간의 연구개발(R&D) 결실로 개발한 고밀착성(NPE) 피복 파형강관은 피복층이 손상(박리, 파손, 흠집)되었을 경우 자체 개발한 특수 마감 기술로 손쉽게 보수를 할 수 있다. 내구수명과 교체 주기를 연장한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조달청 우수 제품 인증, NEP 신제품 인증, 성능인증, LH 신기술 인증, 우수 발명인증, 녹색인증 등 6가지 인증을 획득해 높은 기술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대한강관의 파형강관은 아연도금강판을 성형해 강성을 높인 다음 나선형으로 조관한 제품이다. 이 제품은 구조적 안전성과 내구성이 탁월해 수명이 길고 시공성이 간편하다. 파형강관은 주로 토목공사의 배수관으로 사용되며 도로나 철도를 횡단하는 통로용, 배수용 암거로도 사용된다.
이 제품의 장점으로는 파형강관 강판에 골을 형성해 내하력을 부여한 연관성으로 하중 및 반력이 관둘레에 균등하게 분포되어 내하력이 크다. 이에 따라 약1/20~1/40의 두께로 시공이 가능하며, 중량도 약 1/5,~1/10로 줄어든다. 파형강관은 주로 토목공사의 배수관으로 사용되며 도로나 철도를 횡단하는 통로용, 배수용 암거로도 사용된다.
지난 1999년 사업을 시작한 대한강관은 2008년 환경신기술인증을 획득했다. 이어 2009년 조달우수제품인증(리브형 강관)을 획득해 관공서에 고품질 강관을 납품한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