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 분석기사에 따르면, 미국의 실망스러운 고용 관련 지표로 인해 경기 연착륙에 대한 자신감이 흔들리면서 전세계 주식시장이 급락하고 금리 인하 예상이 확고히 자리잡는 한편, 소위 엔캐리 트레이드를 포기하는 투자자들이 주가 급락에 큰 역할을 하면서 경제전망과 관련해 자산가격 메시지를 복잡하게 만들었다고. 참고로, 경기의 호황/침체 지표로 알려진 소위 “Dr. Copper” 전기동은 지난 5월의 사상 최고가로부터 20% 가량 하락한 상태이고, 글로벌 수요 관련 건전성 지표인 국제유가는 지난 6월 초반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