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한 네 명의 소식통에 따르면, 상해선물거래소(SHFE)의 새로운 방침에 따라 잠재적 납 판매자들은 해외 공급처를 물색하거나 청산해야하는 선물 포지션도 만기를 연장하는 부담에 놓여있는 상황에 처했다.
SHFE는 지난 4월 인도 가능한 납의 비스무트 함량 기준을 낮추어 중국 배터리 시장의 더 엄격한 배출 기준을 제시하였음. 이에 따라 글로벌 납 시장의 공급은 매우 원활한 반면, SHFE 재고는 타이트한 공급이 지속되고 있다. 높아진 기준을 맞추기 어려운 상황이 지속되자, 지난 7월 중국은 납 순수입국이 되었고, SHFE 납 가격 또한 6년래 최고치로 상승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