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철강 관련 산·학·연 관계자들이 철강산업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2025년 시장을 위한 중국 철강산업 정상회의'가 오는 11월 1일부터 3일까지 중국 난징에서 개최된다.
‘2025년 시장을 위한 중국 철강산업 정상회의’ 브로셔. (출처=SteelHome)중국의 철강 전문 미디어 스틸홈(SteelHome)이 개최하는 이번 회의는 철강업계 리더, 중국 철강시장의 주요 참여자, 정부 대표 및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소통하여 전문가 네트워크를 확장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행사는 철강, 철광석, 석탄 및 코크스 시장의 역학 및 과제와 관련된 광범위한 핵심 문제에 초점을 맞출 것이다. 또한 새로운 트렌드, 시장의 힘, 기술 발전, 지속 가능성 이니셔티브 등에 대한 심층적인 토론을 위한 플랫폼을 제공할 것이다.
공식, 비공식 네트워킹 기회를 통해, 회의 참가자들은 사업 기회를 모색하고 중국 시장의 이해관계자들과 강력한 관계를 구축할 수 있다.
올해 행사에는 정부 관계자, 산업 협회 대표, 150개가 넘는 제철소, 광산업체, 유통업체, 유명 연구기관, 영향력 있는 미디어 및 20개국 이상에서 온 대표단을 포함해 약 1,000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행사의 특별 포럼에서는 ▲철강 공급망 모델의 혁신 ▲산업 금융화와 위험 관리 ▲거시경제 상황과 철강 시장 ▲원자재 시장 동향 및 구조적 이슈에 대한 논의 ▲저탄소 환경 보호, 구조 조정 및 모델 혁신 등의 주제를 다룰 예정이다.
또한, 구조용 철강, 중후판, 열연강판, 냉연도금 제품, 중대형 형강, 특수강 및 STS, 산업용 와이어, 철광석, 폐기물, 석탄 및 코크스, 합금철 시장 등에 대한 스틸홈(SteelHome)의 ‘2024 가을 시장 보고서’도 발표된다.
컨퍼런스의 자세한 프로그램은 스틸홈 웹사이트(https://www.steelhome.com/conference/index.php?&view=program&gchyid=407&WebGuid=meeting20241101english)에서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이번 행사와 관련한 상세한 내용은 상하이 소재 스틸홈의 정보기술 및 국제 담당 부장 레오 지(Leo Ji, 이메일 : leo.ji@steelhome.cn)에게 문의하면 된다.